2025 영암 무화과축제 날짜, 장소, 프로그램 총정리
전남 영암군은 우리나라 무화과 재배의 발상지이자 전국 생산량의 60%를 차지하는 무화과의 본고장입니다. 매년 9월 개최되는 영암무화과축제는 제철 무화과를 맛보고 지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잡았습니다.
2025 축제 개최 정보
📅 축제 일정
- 개최일: 2025년 9월 5일~7일 (3일간)
- 장소: 전라남도 농업박물관 일원 (영암군 삼호읍 소재)
- 주관: 삼호읍 문예체육행사추진위원회
2025년 축제는 삼호읍민의 날과 함께 개최되어 더욱 풍성한 행사가 예상됩니다.
축제 하이라이트 프로그램
🍑 무화과 체험 프로그램
- 무화과 시식회: 제철 신선한 무화과 맛보기
- 무화과 깜짝 경매 이벤트: 특가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
- 무화과 판매관: 다양한 무화과 상품 구매
🎪 문화 공연 및 행사
- 무화과 가요제
- 영암 문화예술 프린지
- 청소년 끼 페스티벌
- 풍물패 공연
- EDM 파티
👨👩👧👦 가족 참여 프로그램
- 물놀이장: 여름철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시설
- 에어바운스: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시설
- 인공암벽장: 체험형 스포츠 활동
- 그림 그리기 대회: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화활동
📸 포토존 및 특별 프로그램
- 자이언트 무화과 플라워 포토존: 인스타그램용 사진 촬영 명소
- 청년 플리마켓: 젊은 세대를 위한 수제품 장터
- 푸드트럭: 다양한 먹거리 체험
- 농부장터: 지역 농산물 직거래
영암 무화과의 특별함
영암군은 1917년 한국 최초로 무화과가 재배된 시배지로, 100년 넘는 무화과 재배 역사를 자랑합니다. 현재 전국 무화과 생산량의 60%를 담당하는 명실상부한 무화과의 메카입니다.
축제 기간 중에는 제철을 맞은 신선하고 달콤한 무화과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무화과를 활용한 다양한 가공품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방문객을 위한 팁
🚗 교통 접근성
전라남도 농업박물관은 삼호읍에 위치하여 대불국가산단과 인근해 접근성이 좋습니다. 축제 기간 중에는 주차장이 혼잡할 수 있으니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합니다.
🎯 추천 방문 시간
축제는 3일간 진행되므로 평일보다는 주말에 더 많은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유롭게 축제를 즐기고 싶다면 첫날이나 마지막 날 방문을 추천합니다.
👪 가족 단위 방문객 혜택
세대별 맞춤형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키즈존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 어린 자녀와 함께 방문하기에 적합합니다.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
고홍윤 삼호읍문체위원장은 "영암무화과축제로 영암 생산자와 전국 소비자를 연결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축제를 통해 지역 농가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상생의 장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