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올림픽공원 들꽃마루 꽃양귀비, 장미광장 꽃구경
안녕하세요! 오늘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올림픽공원의 아름다운 꽃 명소, 들꽃마루와 장미광장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계절마다 다양한 꽃을 볼 수 있는 올림픽공원은 특히 5월에서 6월 사이에 장미와 양귀비꽃이 만개하여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올림픽공원 들꽃마루 소개
들꽃마루는 올림픽공원 내 장미광장 맞은편에 위치해 있으며, 계절별로 다양한 들꽃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봄철인 5월에서 6월 사이에는 화려한 꽃양귀비, 안개초, 수레국화 등이 피어나고, 가을에는 센세이션코스모스와 노랑코스모스가 장관을 이룹니다.
들꽃마루는 살짝 경사가 있는 언덕 형태로 되어 있어 천천히 올라가며 꽃과 자연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꽃들이 키가 큰 편이라 사진 찍기에도 좋으며, 언덕 위 오두막과 하늘이 그림처럼 어우러져 포토존으로도 인기가 높습니다.
5월-6월, 화려한 양귀비꽃 개화
올림픽공원 들꽃마루에서는 5월과 6월에 화사하게 핀 양귀비와 유채꽃을 볼 수 있습니다. 노란 유채꽃은 개화시기가 4월에서 5월이지만, 6월에도 예쁘게 만개한 모습을 만날 수 있어 늦봄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
양귀비꽃이 만개한 들꽃마루는 마치 그림 속 풍경처럼 아름다워 산책하며 힐링하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양 옆쪽의 길가에는 나무들이 만들어낸 그늘 아래에서 꽃을 감상할 수도 있어 더운 날씨에도 쾌적하게 구경할 수 있습니다.
장미광장의 장미축제
올림픽공원의 또 다른 꽃 명소인 장미광장은 13,260㎡ 규모에 165종 18,500주의 장미가 식재되어 있는 곳입니다. 2010년 6월에 개장한 이곳은 올림픽공원 내 K-아트홀과 올림픽홀 사이에 위치해 있습니다.
5월과 6월에는 올림픽공원 장미축제가 펼쳐져 화려한 장미의 향연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다양한 색상과 품종의 장미가 만개한 모습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합니다.
올림픽공원 방문 정보
주소: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88-2
운영시간: 매일 05:00시부터 22:00시까지
입장료: 무료
주차장: 남 2문에 가까운 주차장 이용 (30분에 1,200원 / 1시간 3천 원)
교통편 및 접근성
올림픽공원 들꽃마루는 여러 지하철역에서 접근이 가능합니다:
- 5호선 방이역 4번 출구에서 약 700m
- 한성백제역 2번 출구에서 약 1km
- 올림픽공원역 3번 출구에서 약 800m
방이역이 가장 가깝지만, 한성백제역을 이용하면 한성백제박물관과 나홀로 나무도 함께 구경할 수 있어 일석이조입니다.
방문 팁
- 방문 시기: 5월에서 6월 사이가 장미와 양귀비꽃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최적의 시기입니다.
- 사진 촬영: 들꽃마루와 장미광장은 올림픽공원 내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진촬영 명소로 꼽힙니다.
- 산책 코스: 들꽃마루에서 양귀비와 유채꽃을 감상한 후 장미광장으로 이동하여 장미를 구경하는 코스가 인기 있습니다.
- 준비물: 햇빛이 강한 날에는 모자와 선크림을 준비하고, 편안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올림픽공원의 들꽃마루와 장미광장은 도심 속에서 자연과 꽃을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입니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방문하여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보세요!